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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열심히 해보자. 아자아자
정보톡톡
2017. 12. 1. 13:58
지금이나 예전이나 내 소원은 집에서 일하는 거였다. 워낙에 아침잠도 많고, 밤에 뭔가를 하는 걸 너무나도 좋아하고, 게임좋아하고, 요새는 유튜브에 빠져서, 하루에 보는 영상이 여러 수십개, 사실 보면서도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이 시간에 다른 걸 하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일을 할텐데 라고 이성은 나를 부여잡는데, 그냥 편한거 좋아하고 쉬운거 좋아하는 나의 감정은 여전히 영상만을 보고 있다. 게중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 많지 않느냐고? 물론 있다, 하지만, 일상적인 걸 주로 보는 나로서는 뭐 대단한 도움이라기 보다는 어떤 컨실러가 커버를 잘 해주느냐? 그리고 어디에서 뭐를 세일하느냐? 뭐가 맛있느냐, 이런거 뿐이다. 대부분 뽐뿌하기에는 좋을 것들이다.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추석을 끝으로 회사를 잠시 쉬는 중이다. 아마도 현재로 봤을때는 봄까지 쉴 것같은데, 뭔가를 준비해야하는데, 전혀 하지 않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이제는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다. 뭔가를 열심히 해보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