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일기

아프다..너무 아프다

+*(__)*+ 2013. 11. 13. 23:50




아파도 너무 아픈 편도선염의 고통




밤새 목이 아플것 같다. 벌써 오른쪽 편도선이 따끔따끔하다, 보통은 왼쪽부터 먼저 시작하는데, 이번엔 특이하게도 오른쪽 편도선이 아프기 시작하네. 사실 낮에는 왼쪽부터 안좋았는데, 계속 물마시고 가글해서 그런지, 왼쪽은 가라앉고 오른쪽이 커지나 본데...!!!! 이넘에 편도선, 진짜 내가 떼내야 하나~ 떼내도 별 상관없이 아플때 되면 또 아프다던데...


이건 순전히 나의 몸의 이상이 있어서 안좋은 거니깐, 몸의 저항력을 키워야하는거고, 항균을 키우는 것을 먹어야 하나??


그 방법은 내가 알고 있기로도 매우 간단한데, 먼저,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도 잘한다. 이거 잘 하면 무조건 안아플 수 있는데, 내가 너무 잘아는데도 그게 참 쉽지 않네. 내가 쉬기만 해봐라, 잘먹고,잘자고 잘쉬고 잘운동할꺼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몸상태를 좋은 상태로 꼭 돌려놓을꺼다. 꼭 말이다.




얼마나, 최근 1년동안 힘들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오늘도 편도선약봉지를 보니깐 딱 한달전에 아팠다. 한달에 한번씩 이렇게 아파온다.


그리고 중간중간에도 살짝 살짝 안 좋았는데, 가글하고, 또 가글하고 그렇게 해서 그나마 지금까지 버텨온거다. 그래도 오늘은 도저히 참을수 없는 편도선염의 고통..


또 며칠을 얼마나 고통속에 지내야하는지..


얼렁 물마시고 일찍 일찍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