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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먹방 분명 대리만족 있는거 같음.

정보톡톡 2016. 3. 18. 11:00

내가 언제부터 먹방을 보기 시작했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워낙에 특이하고 재미난 영상을 좋아하는 지라 유툽에서 특별히 많이 먹는 화성인 이런거보다가 본거 같아.



그런데, 거기서 보다가 관련동영상 이런거에 연결연결해서 아프리카 먹방 BJ들 방송을 잔뜩 본거 같다. 꽤 된거 같은데?? 많은 BJ들의 방송을 봤었던거 같다.





이름도 기억이 안날만큼.. 나름대로 긴역사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내주변에 누구도 내 나이에 나처럼 저런 방송을 보는 사람이 단연코 없다. 물론 있을수도 있는데 내가 아는 사람중에는 없다.ㅎㅎㅎ



내가 봤던 유명한 먹방BJ들을 열거해볼가?먼저 여자로는 디바님~ 귀여운 남도사투리에 생긴건 완전 서울깍쨍이 그런데 먹기는 엄청 먹어염. 얼마전까지는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나 하고 검색해봤더니..다시 시작해서 먹방을 올리고 있네요~ 







다음 여자BJ는 왕쥬님과 레비님이 있었어요. 레비님도 중간에 방송을 쉬었다가 다시  방송을 하시네요..오늘 검색해보면서 알았다는.ㅎㅎㅎ 제주도에 가셨나?


여자는 그 정도롤 꾸준히 봤던가 같아요. 남자분들은 밴쯔님 방송을 가장 많이 본것 같네요. 요리왕비룡님 방송도 꽤 많이 봤던거 같아요. 밴쯔님은 공부한다고 방송을 좀 쉰다고 했던거 같구요. 최근에 열심히 보는 아프리카 먹방 BJ분들 엠브로님과 야식이님 방송입니다. 







오늘 꾸준히 다 다시 검색해보니, 방송들의 특성이 좀 있네요. 대부분 조용하게 많이 먹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듯.ㅎㅎㅎ 그리고 방송자체가 나름대로 클린한 방송 위주로 들었던것 같네요. 주로 생방보다는 유툽에 올라온 걸 들어서 어쩌면 조금은 정제된 것일수도 있구요.


오늘 이렇게 내가 들었던 방송들을 정리하면서 느낀건데요. 물론 여기서 먹고 있는 방송을 보노라면  막 먹고 싶을 수도 있고, 반대로 마치 먹은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진짜 앞에 열거하신 이분들은 대식가에요. 그래서인가 처음에는 식욕이 막 땡기다가 나중에는 마치 내가 그만큼을 먹은거 같은 대리만족을 느낄때가 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좋을수도 나빨수도 있어요. 어떻게 응용하는가에 있지요. 그리고 저는 잘 먹지 않는 디저트 방송을 보면서, 아 저거 한번 먹어봐야겠다 하고 생각이 들때가 있구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먹방을 왜보나 했는데, 저는 그냥 보고 있으면 재밌던데요. 유툽에서 각종 교육방송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