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순위,어쩔수 없이 서열인가?
언제부터인가 대학은 누구나 다 가는 것이 되어버렸어요. 그만큰 학력인플레가 심하다는 겁니다. 요즘 대학원생들도 흔하고, 박사도 흔하고 그렇습니다.
그렇다보니 예전보다 대학교 순위 따지는 것이 아주 심해졌습니다. 물론 예전부터도 명문대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명문대나 상위권 대학 이외의 대학을 이렇게 하찮게 취급한 적은 역사이래로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방 국립대는 그래도 대학교 순위에서 쳐주는 편인데, 그것도 몇몇 계열정도이고, 대부분 인서울에, 그것도 상위권 대학아니면 별 의미없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사실 이것도 어쩔수 없는 시대현상인 것이, 도저히 이렇게라도 줄을 세우지 않으면 나눌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이해는 하지만, 씁쓸한 현실이군요. 그래서 어쩌면 각종 고시와 공무원시험에 목숨을 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꺼꾸로 현상을 바라보면, 이렇게 서열화 시키는 것 덕분에 사회가 발전을 해왔다는 평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문제가 더 많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수능때 한 문제가 차후에 생기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결정짓는다는 것은 분명히 잘 못된 것입니다.
이런, 자꾸 무슨 논설문으로 흘러갔군요. 저도 궁금했던 것은 대학교 순위정보였는데..ㅋㅋㅋ 여하튼 한번 알아는 봅시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교 서열이 어떤가?
상위 5개대학교?
뭐 저정도는 다들 예상하셨죠?
나름대로 지방국립대와 각 과학기술원까지 포함해서!! 사실 이정도만 들어가줘도 진짜 감사할따름입니다. 특히나 몇 군데는 부모님에게도 크게 부담없는 곳이잖아요. 대학교 순위는 계속 이어집니다.
어디서 나누기가 어중간 해서 그냥 다 올려버렸습니다. 하지만 저기에 속하지 않는 대학교도 엄청나게 엄청나게 많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대학교 공납금은 소를 팔아야 다닌다고 해서 우골탑이라고 했어요. 다시 말해서 대학교 공납금=소 값 이런 공식이 통했는데요. 요새는 안그래요. 아무리 소를 팔아도 학교 다니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자꾸 대학교 순위에 따라 서열는 나눠지고.. 좋은 학교 가는 것만이 성공의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좋은 학교를 나오면 그만큼 성공할수 있는 확률은 높아집니다.
자.. 지금부터 우리모두 열공합시다. 기승전공부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