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개미지옥에 빠져든다 ㅋㅋ



 

이놈에 개미지옥..ㅠ.ㅠ 자꾸 빠져드는 나는 개미인가 보다. 살려고 마음먹은것이 아니었음에도 엄청나게 저렴하다 싶으면 갑자기 그 아이가 엄청나게 사고 싶어진다. 이럴때가 요새 곧잘 있다. 아마도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런 충동을 느끼리라. 살까 말까, 그 고민하는 짧은 순간. 엄청나게 비싼거거나 내 분수에 맞지 않는 거라면 사실 그렇게 많이들 고민하지 않으리라..하지만, 몇천원짜리, 심지어 990원부터 1500원정도이니..이게 고민이 될수 밖에 없다. 요새는 최대한 생활용품을 안사는 추세라 그런거에는 고민이 없는데, 주로, 먹는거..ㅠ.ㅠ 내가 사랑하는 먹는거에는 그냥 정신을 뺏기고 만다. 어제는 너무 맛있어 보이는 닭볶음탕을 샀는데..오늘은 김가루가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