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자들이 좋아하는 차 베스트5

나..완전 차사고 싶어요~ 사실 그렇게 운전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리고 현재 지내는 곳이 워낙에 교통이 편해서 그렇게 차에 대한 욕심은 없었거든요. 아, 그런데..... 갑자기 열나게 타고 싶어졌습니다. 그것도 완전 고급진 차 말입니다. 그냥 허접한 차 말고,,좀 괜찮은 차말이지요. 물론 외제차만 더할나위 없지만, 그건 우리 부모님이 말리실 것 같고!!



어차피 차는 내가 굴릴만큼 내 수준에 맞춰서 사는 것이 맞으니깐!! 뭐가 좋을런지는 제가 제일 잘 아는 거겠지요. 얼마전까지 사업이 괜찮을때만 해도, 나름 비싼걸 살수가 있었는데도,요즘 힘들어져서 과연 뭘 살수 있을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저의 1순위는 미니쿠퍼입니다. 어쩌겠어요. 처음 본 순간 부터 지금까지 그 녀석의 매력에서 빠져나올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소형차인데도 중형차 부럽지 않는 쌩쌩한 그 모습.. 지금도 열라 비싼 외제차 지나가도 눈하나 깜박 안하는데, 이 녀석은 멀리서 보여도 내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계속 보게 됩니다.



바로 이 차 되시겠습니다..하하하하 

외국 아저씨한테는 좀 작아보이네요. 하지만 덩치 작은 제가 타면 딱일듯..

가격은 3000~4240만원선입니다.

소형인데 쳇 뭐이래 비싸!!





다음 차는 폭스바겐에서 나온 뉴비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수 없는 딱정벌레 스타일!!

그래서 더 타고 싶은 차되겠습니다.

가격은 역시 엇비슷한 3340-4010만원입니다.

새로운 비틀 카브리올레도 있지만 그건 중형이므로..뭐 일단 패스

앞 모습 보세요..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아~~~~제가 저 녀석 주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벌써 세번째인가요?

박스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바로 그 차, 우리 동네에 한번씩 이 차가 주차되어 있는데요. 몇 번씩 본 차라도 꼭 한번씩은 더 보게 되는 차.. 바로 닛산의 큐브입니다. 보이는거랑 다르게 준중형차입니다.

그래도 이차는 2천만원대정도면 살수가 있어요. 그나마 저렴 저렴~~

아마도 나이가 들어버리면 더는 좋아할 것 같지 않는 디자인이지만. 아이들이 있는 엄마한테도 괜찮은 디자인입니다. 문을 봉고처럼 옆으로 열수가 있어서 말이죠.~

그리고 저처럼 키가 작은 사람들한테도 괜찮은 차량입니다. 차체가 높아서 운전하기가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드디어 국산차로 넘어옵니다. 뭐 어차피 당장 사는 것도 아니고 살지 말지 인데 꿈꾸는 거는 괜찮다 아닙니까? 흐흐.. 제가 네번째로 사고 싶은 차는 바로 기아 쏘울입니다. 처음 쏘울 봤을때의 그 가슴떨리는 기분을 잊지 못합니다. 미니쿠퍼만큼은 아니었지만. 어쭈 저 녀석 괜찮은데?? 라는 느낌이었지요.



마치, 오래동안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서 문득 다른 모습을 느꼈다고 하면 맞을까요?

원래 기아 쏘울의 컬러는 바로 밀크 베이지인데.. 2015년 모델사진에는 이 컬러가 없군요..아쉽게도 전 산다면 반드시 밀크베이지를 살겁니다.

준중형차이구요. 의외로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요.!!! 새로 나오면서 드디어 2천만원을넘어섰군요..쳇~~

나 안사고 있는 동안 자꾸 올라..



이제 마지막입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마지막 차!! 바로 레이입니다.

전 모닝보다 레이 올시다!~

마치 국산 큐브같은 느낌..그렇지만, 이녀석은 운영비 저렴한 경형이라는 점..

완전딱이지요??후훗~

하지만 가격만큼은 경형아니라는거.. 1143~1574만원정도 한다고 나와있군요. 2015년식들입니다.

저 아는 분이 아이들이 셋이 있는데요. 아이들때문에 세컨드카가 꼭 필요했다는 군요.

그래서 고르고 고른게 바로 요 차..이유는 단 한가지.. 옆으로 문여는 차!

이게 은근히 아이들한테는 편하고 좋아요~~



제가 좋아하고 꼭 몰아보고 싶은 다섯대의 차를 골라봤어요~

아마도 여자분이면 제가 골라놓은 이정도의 리스트에 다 공감하실껄요?

여기서 뭐 골프치실분들이나 스키같은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더 특이한 형태의 차를 고를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여기까지 저의 위시드 리스트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