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시간을 좀 당겨야겠다.
요즘 밤마다 컴퓨터 업무 볼게 많아지면서 점점 자는 시간이 늦어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1시, 1시반, 2시, 2시반 그러다가 최근에는 4시까지 늦춰졌다. 물론, 아침에는 8시에 기상이다..ㅎㅎ 그러니 낮에는 비몽 사몽이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작업 능률이 오르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래서는 죽도 밥도 안될것 같아서 아무래도 자는 시간을 늦어도 2시까지는 자야할 것 같아. 더 늦어지면 몸이 너무 피곤할 것 같단 말이야..아까 10시정도쯤되었을때도 나도 너무 잠이 왓는데, 안자고 버텼더니, 잠이 달아나버렸어.
사실, 오늘은 그렇게 작업할 것도 없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다.아.~ 사실, 우연히 멋진 공연을 하나 검색하게 되었다.
그 대단한 퀸과 얼마전에 꽂힌 아담 램버트가 같이 공연하는 것인데, 사실 퀸이야 뭐 원래 대단한 그룹인거고, 아담 램버트는 신예 아이돌인데, 파워가 대단하더라. 최근에 외국 노래에 영 관심없이 살다가 이 아담의 노래에 완전 반해버렸다.
그런데 검색해서 들어간 카페에서 얻어걸린 지식이 바로 올 8월에 내한공연을 한단다. 우아~ 퀸과 아담을 동시에 볼수 있다는 거다.
티켓 가격이 어마어마할꺼고, 더더군다다 지방에서 올라가야하는 나로서는 차비와 기타경비들이 어마어마할테지만, 한번은 꼭 가야할 공연이 아닐까 싶다.
아마, 퀸 오리지널 멤버는 다시 볼수 없을것같다. 내가 못보는 것이 아니라, 그 분들이 나이때문에 큰 공연을 할수 있을까 싶다. 얼마전에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아저씨도 건강문제때문에 공연이 취소 된적도 있으니깐 말이다..
이 생에는 마지막으로 퀸을 볼수 있는 기회이며, 퀸과 같이 아담의 콜라보레이션도 마지막이지 않을까한다. 나이 어린 아담이야 자주 우리나라에 올수 있겠지만 퀸과 같이 오는 것은 또한 쉽지 않을 것이니깐.
원래는 6월 16일 표를 예매하기로 했었는데, 찾아보니 미뤄졌단다.ㅋㅋㅋ 어찌보면 나한테는 너무 다행이다. 아담을 검색해서 퀸을 알게 되고, 그로서 이들의 공연까지 알게되었다.
아담을 검색하게 된 계기는 "인간의 조건"에 나온 음악으로 검색하다가 얻어걸렸다. 뭐 여기뿐 아니라 각종 광고에도 노래가 많이 나와서 우리나라에서는 꽤 유명하두만~
여하튼 오늘은 꼭 2시에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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