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일기'에 해당되는 글 183건
- 2015.07.06 시크릿의 기적
- 2015.07.01 이거 귀찮아서 해먹겠나
- 2015.06.23 몹시도 피곤쓰~
- 2015.06.02 머리집게 부상입었다~~큐빅떨어짐.ㅠ.ㅠ
- 2015.05.27 어제는 내생일 :)
- 2015.05.19 엄마에게 감사하며 살아가기
- 2015.03.11 내가 좋아하는 미드와 영드
- 2015.02.26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 2015.02.19 오늘의 간식,건빵
- 2015.02.16 나의 관심사는 뭘까나?
- 2015.02.13 휴~~살아있구나
- 2015.02.11 테스트삼아 적어본글
- 2015.02.03 감기가 좀 덜 걸리는듯
- 2015.02.01 엄마랑 얼큰하게 해장국 한그릇:)
- 2015.01.31 외식만하면 땡기는 청량음료~
- 2015.01.26 게으름쟁이의 하소연
- 2015.01.23 아파..젊어도 아플수 있어
- 2015.01.16 역시 김치찌개는 참치가 최고임
- 2015.01.09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
- 2015.01.03 외로움에도 총량이 있을까?
오늘 재미난 다큐를 봤다 30년전으로 돌아가서 그 시대로 생각하고 일주일을 지냈던 70-80대 노인분들이, 1주일만에 건강이 몰라보게 좋아지고, 아울러 인지능력도 너무너무 좋아지게 되었다 - EBS 다큐 프라임 참고
현재를 사는 사람들 중 건강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리고 노화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런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늙어가고 싶어한다. 최대한 노화를 늦추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70대 후반이신분들은 이미 많은 부분 포기하고 노인의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와주려고, 챙겨드릴려고 한다. 하지만, 이게 더 그 분들을 노인으로 만드는 거라고 한다.
본인 스스로 결정하고, 본인 스스로가 행동하는 삶을 가졌던 다섯분들은 몰라보고 건강해지셨다. 많은 분들이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었다. 그 연세분들에게는 놀라운 변화라고 한다. 하루종일 몇 번이나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한 탓이라고 한다.
지팡이를 짚고 걸어시는 분이 갑자기 지팡이를 놓고 걸어가는 기적도 가능했다. 30년 전에는 나는 지팡이를 짚지 않고 살았기 때문이었을 지 모른다.
어쩌면 가장 놀라운 것이, 인지능력, 언어유창력검사인데, 많은 분들이 쓰시는 언어들이 유창해졌다. 단어들이 많아지고, 말소리에도 힘이 들어가고, 이 이유는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많이 생겨서이란다.
그렇게 열심히 대본같은 것을 보고, 계획을 짜고, 뉴스를 들었던 분들이 아니어서 그 변화는 실로 놀라웠다. 이래서 느끼는 것이 바로, 마음가짐이다. 나는 젊고 충분히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다 해낼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젊어진다는 것이다.
바로 시크릿의 힘이 여기에서도 작용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의식하는 것, 마치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대로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바로 시크릿이다.
요즘 나도 이 시크릿의 힘을 받아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물론 아주 오랜전에 가진 소망이었지만, 전혀 불가능하다고 느낀 것들이 하나둘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봐도, 시크릿은 진실임에 틀림없음이다.
하지만, 시크릿의 힘을 믿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진정한 시크릿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삶을 디자인하고 만들어나가고 계획하는 대로 그대로 되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지금 하는 것처럼 열심히 노력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시크릿의 기적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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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귀찮아서 해먹겠나
경우가 없다 없다 해도 이렇게 까지 심할줄은 나도 몰랐다.
무슨 이렇게 일을 처리하는지 보다 보다 첨봤다.
문제 있는 것도 내가 다 전화해.
도착했느지 확인도 내가 해~
언제 교환해주는지도 내가 확인해..
문제는 전화해도 결과가 없다는 거다!!
백화점관련 인터넷쇼핑몰은 인터넷쇼핑몰 자체 전담팀이 있어서
따로 움직이는가 본데..얘네들 움직임이 쉬원찮나부다
아니.신규는 그리도 빨리 보내는 것들이.
무슨 교환을 이리도 늦게 보내는 것이 알수가 없다.0
귀찮은데 그냥 반품할까 싶기도 한데.
그거 살려고 여기 저기 다 돌아나니거 생각하면 그러기도 쉽지않다.
백화점입장에서 몇 십만원이야 껌값이겠지만..ㅠ.ㅠ
일반 서민들은 작은 돈이 아닌데 .....
그냥 저렴한거 입고 다니는 거 맞나부다.
그리고 백화점이나 아울렛은 오프라인으로 이용하는 걸로
마음을 바꿔야겠다. 거의 20%나 저렴하길래..후다닥 질렀더니..
이게 이리도 애먹을줄은 나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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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불금인가보다. 사실 불금이라도 늦게까지 밖에서 놀다 들어온것도 아니고, 그냥 낮에 잠시 나갔다가 들어와서 집에서 저녁까지 먹었는데, 이상하게 불금이라 그런가, 신기하게도 몸이 피곤하다.
요즘,여러가지 문제로 집에서 쉬고 있어서 낮에도 자유롭게 외출도 하고, 런치타임도 즐기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금요일은 다른 직장인들하고 똑같이 힘들고, 일요일이면 왠지 아쉽고 그렇다.
원래, 오늘 예고 보니깐 오드리 헵번님이 나오는 "어두워질때까지"라는 명작을 하던데, 영화라서 저작권문제때문에 인터넷에서는 안보여줄것같고, 집에 있는 티비로 봐야하는데 볼수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과감하게 포기했다.
참, 좋은 영화다, 아직도 그 영화를 잊을수가 없다. 거의 마지막부분에 이웃집소녀에게 본인의 위급함을 알리기 위해 지팡이인가 우산으로 집에 난간을 드르륵 그을때의 그 짜릿함은 수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아슬아슬하고 무서웠던 장면으로 기억됨.
혼자있으면 당연히 무서워서 안봤을텐데, 요즘 약간 간담이 서늘한 이야기를 더욱더 싫다, 원래도 그다지 안좋아하는데, 나이가 드니깐 더 싫어지네..
여하튼 그 영화는 놓치고, 늘 보던 "나혼자 산다"를 봤는데, 오늘 방송은 약간 뭔가가 부족한 아쉬움이었다, 일단 오늘 거의 메인은 무지개 라이브였는데, 하석진이라는 배우가 나왔다. 하석진이 누구냐면, 얼마전에 그 김수현이 썼던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완전 찌질이 재벌2세, 현재 혼자남에 출연중이신 김용건님의 아들로 나왔지,
티비서 보던 이미지랑 완전 다름,ㅎㅎㅎ 그 앞에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약간 심각한 연기를 하던데, 실제로는 완전 기분파고 맥주를 진짜 좋아하더군.ㅋㅋ
집정리도 완전 잘하고, 나보다 더 잘하던걸..ㅋㅋ 아마도 맥주광고 하나 찍을수 있을 것 같앗음. 그걸 노렸나? 본래 아무리 좋아했던 음식이라도 광고를 찍고나면 당분간은 거들떠도 안본다는데, 맥주광고 찍을때는 원없이 맥주 마실텐데, 일단 그걸로 뽕은 뽑을 듯.ㅋㅋ
오늘의 히든 히어로는 하석진이었음. 제법 많은 분량을 차지함, 잘하면 주멤버로 영입가능할것 같음. 저번에 그 배우누구였지? 걔처럼 아마 들어올수 있을것 같아 보임, 충분히 계속 보여주면서 뭔가 보여줄게 많아보임. 방송에서도 그런걸 놓칠 것 같지는 않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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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집게 부상입었다~~큐빅떨어짐.ㅠ.ㅠ
내가 좋아하는 악세사리 머리집게 부상입었다~~ㅠ.ㅠ
예전에는 머리가 길어서 이것저것 머리에 꽂는 악세사리가 개인적으로 아주 많았다. 내가많이 사기도 하고 선물받기도 하고 해서 집안에 서랍마다 내 머리핀, 머리집게, 방울 뭐 엄청나게 많았다. 그런데. 이것도 머리가 짧아지고 나이가 드니깐 너무 안어울리는 거다. 헤어밴드도 자주 사용했는데.요즘은 머리도 아프고 결정적으로 나에게 어울리지가 않아..ㅠ.ㅠ
그래서 오래되고 좀 색바랜거는 많이 버리고 정리하고 그나마 고가로 괜찮은 것들을 몇개 남겨둔 게 잇다.
그중 하나가 요아이~ 머리집게 보이는가?? 저 하나하나 손으로 박은 큐빅!!~~ 처음엔 무지 이뻤는데, 이것도 세월의 때가 묻으니 보기가 좀 안타깝긴 하다..
요새는 거의 집에서 사용안하고 있는 커다란 집게핀이다. 예전에 머리숱이 많았을때는 이런 집게핀이 아니면 전체 머리를 올릴수가 없었는데 2년인가 심하게 아프고 난뒤에 머리숱이 확 줄고, 머리카락이 가늘어 져서 이런 큰 핀을 쓸일이 거의 없다.
그나마 머리가 길면 그래도 틀어 올려서 쓸수는 있는데 요즘처럼 단발로 있을때는 거의 쓸일이 없어...
우연히 책상 정리하다가 다시 발견한 이아이..어...좀 이산한데..뭐가 이상하지??
한참 봤더니. 있어야할 큐빅이 업어졌다. 큐빅하나하나가 물림으로 꽂아놔서 절대 빠지지 않는 스타일인데..전체 큐빅 체인이 통채로 없어졌다.ㅎㅎㅎㅎ
이거는 접착제로 붙히면 되는데..중요한 ㄱㄴ 큐빅을 못찾겠다.
아직 머리집는 부분도 하나 부서진거 없고.
이건 선물받은 좀 좋은 거라서 크게 부상없이 오래가던데
가까이에서 클로즈업해도 깨끗하고 잘 관리된 머리집게인데..흑흑.. 큐빅 이녀석 어딜 간건지?? 저부분이 머리집게를 사요하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라 저기에 포인트가 있어야 이쁜데 말이야
버리기엔 너무 새꺼고, 쓰기에는 좀 2% 부족하고 이래서 쌓아둔 물건들이 서랍마다 제법 있다. 1년을 있어도 안쓰는 건 버리라고 하던데..안좋은 기운이 쌓여있다고 쓰지 않는 건 버리라던데..ㅠ.ㅠ 그게 절대 쉽지가 않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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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내생일 :)
2월이다. 전 지금 저번주에 했던 mBC 스페셜을 보고 있네요. 보고 있노라니 답답하네요. 저는 그래도 조금은 여유가 있어지는 나이라서 그 들 보다 덜하지만, 나도 그 만할때가 있었거든요. 에혀~ 세상은 언제나 힘드는 사람이 있군요.
진짜 저도 집에 돈이 XX도록 없었어요.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가 저희 세남매 키우시느라 진짜 고생이 많으셨지요. 저는 거기에 맏딸.. 도대체 뭘 해볼수 있었겠습니까?
아직도, 그때를 회상하면 눈물부터 울컥 납니다. 나름대로 취업도 했었고, 일자리도 있었지만, 회사도 망하게 되고 하던 일은 잘 안되고, 진짜 안쓰고 안먹었는데 나는 뭐하면서 그렇게 살았나 싶습니다.
미치도록 절약절약 하고 살았지요. 어제는 내생일이었어요. 예전부터 생일따위는 그다지 즐겁지도 않았습니다. 아시죠? 친구사이들도 Give and Take입니다. 친구생일 챙겨줘야, 생일 받아먹는 거거든요. 그래도 어렵던 시절 다 보내고. 저는 그나마 좀 살아가기가 나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많은 걸 포기하고 살았던 댓가입니다. 물론 다행히 갚아야하는 그 무엇인가가 없었기때문에 그나마 버텨 나갈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진짜 우리 엄마한테 감사합니다. 물론 제가 장학금도 받긴 했지만요..
오로지 순수하게 학교만 다닐수 있었습니다. 일체의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세월이었어요. 그런데 무슨 생일따위가 대수라고.
모르겠습니다. 지금 나보다 많이 힘든 우리 후배님들. 저도 여러분들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만. 저도 십년전까지는 몰랐습니다. 하다보니 이렇게 되는군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고민하지 마세요. 꼭 될 기회는 생길겁니다.
단하나 나름대로 조언하나 드려봅니다. 제가 뭐 얼마나 더 살았다고 이렇게 고생하는 후배님들에게 조언따위겠냐만.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경력입니다. 스펙 아무리 좋아봐야.. 경력에 못따라가는 세상입니다. 급한 물 끄자고 자꾸 단순직만 하다보면. 경력을 못쌓습니다.
물론 그런 경력을 쌓을수 있는 곳을 들어가려면 또한 기본스펙을 갖춰야하는 경우도 왕왕있습니다만. 최대한 월급은 적더라도. 무조건 내가 이걸 배워서 언젠가 쓸수 있는 곳에 가서 기술이면 더더욱 좋습니다.
얼마전 우연히 검색하다가 지방소도시에서 남자분이 가죽공예하는 걸 봤습니다. 대단한 명품스타일의 가방을 만들고 공방을 열어서 살아가시더라구요. 군대갔다오자마자, 바로 동대문가서 이 기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제법 유명하신 분이 되셨더라구요.
뭐든 배우면서 일할수 있는 곳을 찾으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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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감사하며 살아가기
감사하며 살아가기
오늘은 그대에게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지나간 오래된 인간극장을 재시청 중인데 개인적으로 인간극장을 너무 좋아라하는데요. 오늘은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라는 방송을 하고 있더라구요. 노년의 부부가 직접 만든 캠핑카를 가지고 1년동안 전국을 돌아다닌다는 컨셉이었습니다.
참, 이 방송을 보니, 문득 가슴이 아프더군요. 우리 엄마는 나름 놀러가는 것을 좋아라하시는데요, 하지만 몸이 늘 약하셔서 걱정인데, 저렇게 챙겨주실 남편이 없으시거든요. 제가 20살 시절에 돌아가셨답니다.
저희들 키우시느라 좋은 시절 다 보내시고 이렇게 노년이 되셨는데, 같이 늙어갈 남편도 없으시지요. 여하튼, 오늘 보면서 엄마한테 참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극중에 딸이 부모님 여행 다니시면서 드시라고 밑반찬도 하던데, 나는 한번도 그런걸 해드려 본적이 없답니다. 맛있게 음식해서 몇 번 드려는 봤지만, 엄마가 그리 좋아라하지 않는 것만 잘하는 ㅠ.ㅠ 볶음밥, 스파게티 이렇게 일품음식을 하는데, 그런걸 그다지 좋아라 하지 않으시죠.
국이나, 찌개 같은 걸 좋아하시지만, 제가 그런걸 잘 못하는 게 큰 문제가 됩니다. 나도 잘만 한다면, 이것 저것 해드리면 좋은데, ㅠ.ㅠ 괜히 했다가 맛도 없고 요리를 그리 못하는 편은 아닌데, 손에 익지 않은거라 잘 하지 못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돈 많이 벌어서 엄마 전원주택 사드리고 싶었는데, 요즘 이렇게 벌어서는 그다지 ㅋㅋㅋ, 하지만 저는 늘 미래가 있다는 생각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지금 엄마한테 효도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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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미드와 영드
내가 사랑했던 미드와 영드 기록해둘까 한다. 매우 미안한 이야기지만,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는 안보고 있다. 킬미힐미는 사실 볼까 생각해봤는데..난 킬이라는 단어를 안좋아해서 . 그래도 나름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해서 다행이다 싶다. 내가 안보고는 있어도 말이다.
가장 최근에 나름대로 본방사수 했던것이 미생 정도였고, 그 앞에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정도만 봤다. 얼마전에 가족끼리 왜이래는 딱~ 암이라는 게 나오기 전까지만 봤다..
수십년간 우리나라 드라마를 본 사람으로 1-2회만 봐도 내용을 대충 알정도니깐 사실 그리 재밌지도 않고, 다 똑같은 내용에 그냥 이름과 배우만 다른 그런 걸 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상에 대한 목마름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화를 보는 것과 드라마를 보는 것은 또한 다른 느낌이기에 이런 헛헛한 마음을 외국드라마가 채워주고 있다.
자막으로 봐야하고 물론 가끔 더빙판도 있지만-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잘하는 성우들이 더빙해주는 것도 완전 좋아한다-. 특히나 수사물같은 경우에는 자막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열심히 보는 몇 편의 미드와 영드를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가장..먼저~~~ 뭘까??
누구나 예상하듯 바로 CSI이다. 누군들 이걸 1등을 꼽지 않을까?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ㅋㅋ 나에게 외국드라마에 처음 눈뜨게 해준~ CSI 그중에서도 라스베가스 ~, 마이에미와 뉴욕도 있었지만 일찍 종료되고, LV 만 남아있다가 이것도 이번 시즌 15가 마지막이라는 이야기가 놔돌고 있다.
사실 오래 하긴 했다~ 기록을 찾아보니 2000년부터 했다고 하니.. 15년이 다되었다.
이 8명의 작은 영웅들 CSI의 주멤버들이다.
누구 한명 빼놓지 않고 적당하게 인기가 있었다. 그래도 그중 1위는 그리썸 반장님이다.
검색해보니깐 이 멤버들로 구성되어있던게 시즌 9까지였던걸로 되어있다. 물론 그렉은 일찌감치 빠져서 좀 아쉽긴 했다만. 여하튼 반장님이 시즌9까지 자리를 지키셨다. 새라는 중간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었고~극중에서도 가장 성격 좋고 스펙 좋게 나온 닉만이 가장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진짜 종료가 맞다면 닉이 가장 초창기 멤버로 마지막까지 있던 셈이 된다.
처음 이걸 MBC에서 토요일에 해주었던게 기억난다. 그때 내가 다니던 회사는 격주토요일이라서 한주는 회사에서 몰래 봤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그때 성우 박일님의 반장님 목소리연기는 진짜 대단했다.!!!
이제 와서 고백하건데, 그리썸 반장님 그만두면서 나도 방송 보기를 그만뒀다..미안~~그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해박한 지식을 누구도 따라할수 없으니..특히나 히딩크 감독님 잘생김 버전이셨던..반장님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
다음 편은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다. 바로 스몰빌이다.
이거 아는 분? 이것도 꽤 오래됐던 드라마네..찾아보니깐, 슈퍼맨의 어린시절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영화에서는 사실 어린시절을 너무 짧게 그리고 말아서 아쉬웠던데 말야~ 여하튼 재밌게 잘 봤는데,, 비슷비슷한 내용으로 일관되고 그게 저거같고 결국에는 5-6에서 멈춘듯..
그래도 찾아보니 2011년까지는 했더라고.~
얘네들 시작하면 10년은 기본인듯~~
드디어..마지막..영드~
보물단지 셜록님과 왓슨 박사님..
난 사실 원작소설이 있는 건 몰랐다.
물론 코난도일과 셜록이야기야 알고 있지만.. 그런 소설이 새로 나온줄 알게 뭐야~
그런데..이것도 벌써 몇 편이나 된 시리즈이더만.
문제는..그래도 다른 미드는 한 달에 두어번 정도는 방송하는데..ㅋ 얘네들은 1-2년 사이에 세편 만들고 끝~
한번 보고 나면 다시 기본 2년을 기다려야 하는거다.
셜록 시즌 1은 2010년 7월에 방송.
다시 시즌 2는 2012년 1월에 방송
시즌3은 2014년..ㅋㅋㅋ
현재 시즌 4가 2016년에 예정이 되어있다. 올해 찍는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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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사진을 먼저 올려놓고 글을 써본다. 이게 도대체 언제 사진인건야..에혀~ 그동안 미뤄놓은 사진들 투척합니다. 이게 언제꺼더라? 기억도 안나네요. 오랜만에 핸드폰 폴더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가득가득 쌓아뒀던 갤러리 폴더 비웠습니다.
이 날은 엄마랑 모하 놀러가던날.. 어떻게 새아파트 한번 알아보겠다고 열심히 돌아다녔던..기억이 나는데, 문제는 말야 사실 모하보다는 거기에서 주는 커피가 완전 대박 맛있었음...음..캬캬캬..
공짜로 주는데 얼마나 좋던지. 요새는 사람들이 워낙에 눈이 높아져서 공짜로 주는 거라도 좋은 거 안주면 욕먹는 세상, 차라리 물이나 주고 말지. 괜히 잘 못 주면 욕먹는 세상.
일단 가볍게 멀리서 찍어주고. 앞에서는 이런 샷이 안나오므로~
혹시나 손이 떨렸을까봐 한번 더 원근샷..
뭐 날씨가 워낙 좋아서 근가 잘 나왔네.
그나저나 이게 언제 사진인가? 기억도 안나네
대략 일년 가까이 된거 같음. 나무 잎사귀도 하나 없는것이 말야!!
요건 조금더 가까이가서 찍은거임.
이 동네 이 걸 마지막으로 끝이었던가?
아니면 하나더 있었던가?
알다시피.. 안의 사진은 찍으면 안되기에 그냥 커피샷만 찍어댐.
모두가 그렇듯.. 이쁘고 좋습디다만.
역시 결과는 떨어졌습니다만.
요게 바로 그날 줬던 카페라떼..급하고 사람도 많은데도 라떼아트까지 완벽하게 해주신 바리스타분 대단하셨음
내가 이 전에도 이 후에도 많은 곳을 가봤지만, 절대로 이렇게 맛난 커피는 처음이었음
커피때문이라도 이 회사는 다시 가고 싶었다.
남향 양지바른 곳에 앉아서 맛난 커피를 마시고, 앉아있으니 세상 부러운것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요건 엄마가 마시다가 남은거 내가 다 마셨음.
너무 맛나요..맛나~
내가 돈주고 사먹는거 보다 훨 맛있었음.
요새는 어디 오픈안하나 몰라..
이렇다고 합니다.
어차피 떨어져서 관심없음. 피주고 들어갈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살던 집에 살아야하나?
어이~~랑군님아..얼마나가 모자라나??
나도 열심히 버는데..왜 이모양이지??흑..흑
그나 저나 이날 랑군이랑 영화보러 갈려고 알아보던거.
예매까지 해뒀으나 울 랑군 바빠서 그냥 엄마랑 가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좋은 영화봤다고 맛난거 사주셨는데..사진이 없네요.
역시 음식사진은 항상 없어..ㅋㅋㅋ
그나저나 요즘 너무 무료한거 같음..
하는 일도 크게 없음서.. 바쁘기만 하네
설 지나고 나니깐 뭔가 허탈하네..큰 고개를 하나 넘긴거 같어~
난 딱히 크게 하는 것도 없는데도 그저 명절이라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야.
그렇다고 없으면 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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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과자 종류도 진짜 많고 많다. 특히나 얼마전부터는 허X 버터라는 과자때문에 전국이 떠들썩하다. 나도 한번도 못 먹어보다가, 얼마전에 그걸 맛보게 되었는데, 그 전에 이미 얘랑 비슷하다고 하는 다른 과자를 몇 개 먹어본터라 그다지 맛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런대도 여전히 얘는 품절상태인가보다. 내가봐서는 개인적으로 수미x 이 더 맛있는 것 같음. 나이드신분들한테는 수미X이 더 잘 맞는거 같아요.
여하튼 오늘 저의 간식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바로 건빵 되시겠습니다.하하하하.
요즘도 건빵을 먹나 보네요?? 라고 하던데, 우연히 간 마트에서 얘를 4개 묶어서 천원.가격도 사고,, 저런 단백한 맛을 즐기고 싶어서 한번 사봤더랬습니다.
헐~~ 맛있다. 그게 첫 생각이었어요.
아뉘.. 요새 나오는 건 건빵도 맛나나 보네..보리를 2% 넣었다는데.. 사실 그 맛은 거의 못느끼겠구요. 간식치고는 은근히 배가 많이 불렀어요.
국가대표간식이래요..ㅎㅎㅎ
동감.
별사탕은 없지만, 충분히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앗..아웃포커스가 되어버렸습니다.
과자의 칼로리는 80g 는 330kcal라고 나옵니다.
은근히 부피가 있고 깨물어먹는 맛도 있고.
칼로리가 높긴 하지만, 조금만 먹어도 은근히 배가 불러요.
절대 많이는 못 먹을듯~
많은 사람들이 한봉지에 몇 천원씩하는 걸 먹기도 하지만. 그건 또 그것대로 맛있구요..
이번처럼 요렇게 저렴하게 나온 과자..괜찮은거 같네요.
아..배불러~~
간식치고는 은근히 배가 불러서 다음 끼니때 약간 만복감이 느껴질듯 보여요!
배가 많이 고플때 먹으면 좋을것 같네요~~~
설마.. 이걸로 문제 일런지는 몰라도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 이 과자는 저의 천원과 같이 했습니다.-
그나저나 다들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도 오랜만에 조카들이랑 재미나게 놀았는데요.
우리 어린 조카들도 은근히 이 과자를 좋아해서.. 한 봉지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외갓집 가면서 먹는다구요.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건 아닌것 같네요~
그동안 못본 다른 식구들도 만나고, 맛난 고기도 실컷먹고.
특히나 아버님 후배분들이 새배인사하신다고 많이들 오셨다가 가셨어요.
많이 재미난 분이셔서 저희들도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요즘은 진짜 놀러오셔도 간단하게 하고 가시더라구요~~
즐거운 연휴 잘 보내시구~~건강한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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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사는 뭘까나?
N사에서는 하루에 한번씩 나에게 질문을 해준다. 당신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뻤던 일은? 당신은 눈과 비중에서 어떤 걸 더 좋아하세요? 이렇게 그냥 시시한 질문부터 가끔은 어려운 질문까지 해대고, 가끔 너무 포스팅 거리가 없어서 헤매는 사람에게 이렇게 쉽게 꺼리를 준다. 거기에 답변을 달다보면 은근슬쩍 마음도 열리고 머리도 열리고 손도 풀린다.
그러면서 조금씩 블로그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또 재밌어 지고 그렇다. 그런데, 당최 여기는 그런 법이 없다. 자유로워도 너무 자유롭다. 좋을 수도 있지만, 안좋은 것도 많다. 무한대의 자유만큼이나 무서운 곳이 또 있으랴..싶다.
너무 글 거리가 없는 오늘은 간만에 나의 관심사에 대해서 그냥 썰을 풀어볼까 한다. 내가 과연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관심있는지 알아보는 시간 나도 모르는 내 속에 잠재된 그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나 보자.~
내가 좋아하는 것
1. 잠.
- 하핫..미안타. 아마 나 이래서 대학교도 그리 좋은데 못갔을수도 있다. 기본 머리는 그리 나쁘지 않은데, 잠에는 답이 없다. 전생에 잠을 너무 못자서 이 생에서 잠만 자고 싶어서인가? 나도 잘은 모르겠다만..여하튼 잠을 자도 자도 끝없이 잘 수 있다. 사실 배가 고프고 허리가 아파서 일어나지 니 마음대로 자라고 하면 아마도 12시간은 족히 잘수 있을껄?
2. 국수
- 세상이 모두 잘 아는 국수사랑..나라사랑의 1인이다. 진짜 좋아한다. 다른 스파게티나 이런것도 뭐 싫어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니뭐니 잔치국수 비빔국수 이런 것이 나는 최고더라. 그냥 좋더라. 그냥 좋은데 어찌할란가..모르지..뭐~ 그나마 그래서 잘 못하는 요리 중에서 국수는 잘 끓인다.
나의 관심사.
1. 티비 예능 프로그램.
언제부터인가 드라마는 좀 덜 본다. 한참 리듬을 타면 또 볼때도 있지만, 요즘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예능은 거진 다 본다. 티비를 많이 안보는 집이라 지상파만 나오지만, 깨알같이 챙겨보는 편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시간표를 꿰면서 꼭 챙겨보는 몇 개의 방송들이 있다.
요새는 삼시세끼, 나혼자산다, 슈퍼맨 이정도는 꼭 챙겨본다. 나머지는 시간이 맞으면 보는 편이고.
2. 컴퓨터 인터넷
원래 전공이 이거라서 이걸 좋아하는 건 아니다. 인터넷을 처음 배우고 인터넷시장에 빠져들면서, 진짜 나는 그 세계가 너무 좋았다. 예전에 너의 취미는? 물어보면 내 취미는 인터넷이라고 할 정도로.. 정보도 찾고 이야기 거리도 읽고 좋아라했다. 그게 이세상에서 내가 가장 관심있어하는 거다.
재밌고 감동깊고 기분좋은 것이 나는 가장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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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여행을 떠나고 돌아온다. 세상 사는 것이 이렇게 힘들어서야..ㅠ.ㅠ 하루하루 조바심을 내면서 살아가고 있다. 다른 것이 방법이 없다보니, 그것도 참 걱정이다. 여하튼 오늘도 이렇게 사라있구나. 이러게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자. 오늘은 대단히 정신없이 바쁜 날이었다. 만시간의 법칙에 의해서 하루에 10시간은 영어공부를 해야 그래도 3년은 지나야 조금 할수 있다는데, 2시간도 채 못하고 말았다. 이것만 해서 먹고 살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야~
요즘 여러가지 강의를 많이 듣고 있는데, 강의를 들을때면 열심히 해보자,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돌아서면 까먹고 말아..흑흑~
열심히 해야지..해야지 하면서도 결단코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 요즈 나의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한다. 하지만 또 한 다른 문제도 있는것이 바로 "과유불급"이다. 세상살면서 넘치면 모자란만 못하다는 것을 몸속깊이 깨우친 내가 아닌가?
그럼에도 이 부분은 아직도 제대로 조율을 거치지 못하고 살고 있다. 그 제대로 제대는 딱 중간이 과연 어디쯤인가 말이다. 사람이 본인의 분야에서 성공을 하려면, 실력도 있어야하고, 그리고 아울러 열정도 있어야하고 마지막으로 눈높이라 ㄱ맞아야한다고 한다. 아마도 이 마지막은 바로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인거 같다.
어떤 유명한사람의 강연을 들어도 항상 나오는 것이다. 실력을 갖추고, 열심히 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넓히다 보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거다.
어쩌면 다들 같은 말인가 싶다. 그러면,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그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열정을 갖고,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가 하는 거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절대 아니다. 어줍잖는 실력에, 열정따위는 날려버리고, 혼자만이 독불장군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이 나의 요즘 모습인것 같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는데... 내가 얼마나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는데..이 무슨 시간낭비를 하고 있는가 말이다. 유명한 성공학자들 방송을 듣고,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내가 하지 않는 것은 실천인것이다. 그래.. 지금 필요한것은 바로 실천이다. 항상 그렇듯 기승전 실천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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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서식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는 포스팅 테스트
My Story 1
서식과의 만남
사진을 어떻게 넣어야하는건가? 제법 어려운걸? 오늘 처음으로 티스토리에 있는 서식을 한번 응용해본다. 글쓰기 화면에서 오른쪽 메뉴를 내리다보면..서식이라는 것을 만나게 되는데 그걸 클릭해보면 몇 가지 서식이 기본으로 뜬다. 여기에서 여행후기를 골라봤더니 이런 모양이 나온다. 이걸 실제로 내가 일일이 만들려면 엄청난 노가다일텐데..나쁘지 않네
|
사진은?
다른 건 다 괜찮게 되는데, 왼쪽 사진은 어떻게 해야하나.. 새로 사진을 다운 받아서 넣어봐야하는건가? 테스트를 해봐야겠어. 실제 여행간건 아니라서 사진도 없는데. 그나 저나 저 사진처럼 도쿄 놀러가면 좋겠다. 내 친구가 좋아하는 지브리 미술관도 가보면 무척 재미있을텐데.. 일단 사진도 바꿔봤다. 일단 있는 사진을 지우고 얘네들이 원하는 가로크기인 200으로 그림 크기를 줄인다음,기존에 있는 사진은 Delete하고 새로 사진을 넣었다. 역시 노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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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소감?
사용해보니 나름 괜찮은거 같다. 일단 디기 많이 깔끔하다. 호홋.. 이쁘다. 이걸 그대로 매번 쓰기는 너무 힘들것 같기는 하다. 이걸 하나 복사해서 사용자 제작 서식을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하다. 자주 자주 응용할 스타일로 만들어보면서 연습하면 가독성이 뛰어난 포스팅이 될것 같다. 블로그 생활 2년만에 알게 된 방법.. 나도..참 나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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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좀 덜 걸리는듯
목을 많이 쓰던 직업군에서 일했었다. 과거형이다. 지금은 오로지 컴터 앞에 앉아서 마우스랑 키보드를 부여잡고 모니터속의 그 무엇인가와 대화하는 직업을 가진다. 일명 IT업계인거지. 하지만, 알다시피 이 쪽은 완전 노가다중에서 상 노가다다. 머리를 쓴쓰는 일이라 생각하는가?? 머리를 쓰는 노가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말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너무나 갑갑했다. 하루에도 몇 시간이고 이야기를 해야하던 사람이 아무것도 안하고, 움직이지도 않고 앉아있자니 미칠 노릇이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임에 틀림없다. 적응이 서서히 되더라.
예전에 회사다닐때는 계절이 살짝 살짝 바뀌기만 해도 감기에 걸렸다. 일교차가 조금만 벌어져도 대번에 목이 붓고 장난이 아니었다. 생각을 해봐라. 목소리로 먹고 사는 인간이 목이 붓고 편도선염이 생겨서 말을 못한다고.. 미칠노릇이다.
항생제 안좋은거 안다. 하지만, 어쩌냐, 나도 먹고는 살아야 하잖는가. 감기 걸렸다고 며칠씩 병가 내주는 회사가 어딨냐고. 그래도 나름 좋은 회사라 반차 정도는 시켜주시고, 일을 좀 덜하게 해주신것만으로도 고마웠다. 여하튼, 그 일을 그만 둔지가 1년이 넘었는데. 약간 적응이 늦는지 몰라도. 초여름 정도에 한번 세게 아프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체질이 바뀔려고 하는 거였나? 여하튼 그 이후 반년이 넘도록 크게 아프지가 않아졌다. 이넘이 귀가 밝기 때문에 말로 하면 알아들으니 몰래, 키보드로 치는거다. 설마 이건 모르겠지? ㅎㅎㅎ
살짝 살짝 안 좋을 뻔 한 적도 한두번 있긴 했는데 아스피린 등등으로 넘기고 넘겼다. 밤에 갑자기 아프면 먹을려고 예전에 먹다 남은 감기약이 서랍이 가득 가득 들어있다. 일년이 채워지면 버려야겠지?? 아 약이 아깝네...
한번 독하게 앓으면 2주일은 아프고, 2주일동안 꼬박 꼬박 약 잔뜩 들어간 양을 먹어야만 한다. 난 코감기 정도 그리고 기침감기 정도는 그래도 어느 정도 버티는데, 편도선염, 그걸로 인해 몸살, 고열은 사람을 잡는다. 그때는 어쩔수 없이 알약 한보따리 야을 먹어야한다.
제발 남은 6개월동안은 저 약 먹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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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얼큰하게 해장국 한그릇:)
뭐지? 그냥 일상글인데 씹는건..여튼 요새 네이버 진짜 웃긴다. 아무래도 내 블로그도 조심해야할듯 싶다. 사뿐사뿐 댕겨야할듯. 내가 새색시도 아니고 어떻게 살살 다녀야할지 살짝 걱정이긴 하다만. 오래만에 먹방사진 올려볼까 하는데, 나는 한번씩 깜짝 놀라는게 나도 제법 잘 먹고 돌아다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진 찍어놓은 거보면..진짜 몇 개 안되는 거 같아. 다른 사람들 진짜 많이 돌아다니는 거 같음.
어떻게 그렇게 매일매일 많은 먹는 사진들을 올릴수 있는지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나도 엄청나게 귀중한 사진 투척해봅니다. 사실 난 술도 못 마시고, 마실 일도 거의 없어서 아침에 속쓰림 이런거 잘 모르는 1인임.
당최 그렇게 먹어봤어야 알지. 예전에 나름대로 힘들었을때 한번씩 술을 억지로 먹더라도. 얼마있지 않아서 다 확인해버리기때문에 몸안에서 존재하지가 않어..힘이 안들음. 그래도 나름대로 해장국은 참 사랑하는데. 그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때문에 자주 먹는 편임.
특히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왔다임. 여러 종류가 있긴 한데 뼈다귀 해장국이 가장 가장 좋은 거 같아~ 엄마가 친구분들이랑 놀러 갔다 오시면서 추워서 혼났다고 하시길래 집에 들어오지 말고 바로 밖에서 만나서 들어간 집~
나름 대로 오래동안 장사한 곳이라서 맛은 보장함.
깔끔한 컵..^^*
잠시 기다리니 요렇게 뼈다귀가 2개 나오네요.
지금 현재 배도 안고픈데..엄청 맛나보임..
저 깍두기는 큰게 나와서 일일이 하나씩 잘라야함.
즉, 재활용 같은 건 안한다는 거지.. 그러니깐 다 먹어야함.
겉절이도 보이넹~
고추도 매콤하니 맛있어여~
항공샷!
역시 핸드폰 카메라의 아쉬운 화질..ㅠ.ㅠ
바글바글 끓는 모습을 제대로 캐치할수가 없당
하지만 맛있어는 보이져?
하하하.. 뭐가 그리 급해서 맛난 깍뚜기 사진을 이딴씩으로.
그냥 그래도 한번 올려본다.
제대로 잘 찍은 사진
근데.. 문제는 적 아무리 깔끔하게 잘라도 저렇게 그릇에 묻는 것은 어쩔수가 없당
풋고추의 근접샷
역시 흔들렸군.
멀리 보이는 김치는 예술이었음.
늘 그렇듯 다 먹은 뒤 사진 따위는 없어여~
그거 찍을 시간은 없지..그러고 보니 영수증도 없네..
여하튼 엄마랑 맛나게 12000원의 행복을 누리고 왔어요.
집에 들어오다가.. 맛나고 맛난 간식을 사서 왔지요.
저 혼자 왔으면 절대 들르지 않을 집입니다.
전 그다지 단거를 안좋아하거든요.
하지만, 엄마는 완전 좋아하셔서~
이렇게 들고 왔는데..
짜짠..이건 뭘까요?
바로.. 기름으로 굽지 않은 호떡입니다.
중국식 호떡인지..뭔지 잘은 모르는데요.
2개에 얼마더라? 2천원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기름을 넣지 않아서 진짜 담백한데요. 진짜 달아요..ㅎㅎㅎ
뜯어먹은 흔적 보이시죠? 전 딱 저만큼만 먹고, 나머지는 다 엄마가 드셨답니다.
재미나게 보낸 어제 하루였어요. 모두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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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만하면 땡기는 청량음료~
나는 평상시 거의, 거의라기보다는 99%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다. 단거를 안좋아해서인지 음료수도 안좋아고 그래서인지 진짜 과일도 사실 그다지 안좋아한다. 진짜 과일은 아마도 먹고나면 몸이 차가워서 안먹기도 할것이다. 나도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과일이든, 단거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피자나 햄버거같이 살짝 느끼한 것을 먹고 나면 나도 어쩔수 없는 사람인지라 몇 모금 먹기는 하지만, 일반 다른 사람보다는 거의 안먹는 거나 마친가지다.
톡 쏘는 사이다같은 것을 거의 안 먹다 보니, 이런 성분으로 만들어진 모든 캔음료수를 안먹는 편이다. 그런데, 내가 꼭 어쩌다가 한번씩 사먹을때가 있다. 그 때는 바로 외식~ ㅋㅋ
특히나 무척이나 배가 고픈 상태에서 약간 짜게 만들어진 찜이나 찌개 종류 같은 거 아니면 뷔페 같은 걸 먹고나면 그 날 저녁에는 이상하게 시원한 사이다가 땡긴다. 그건 우리 엄마도 마찬가지. 그런데 다른 집처럼 이런 음료수가 상비 되어 있는 게 아니다보니, 밤내내 먹고 싶은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참고 또 참는다. 진짜 우리집 근처에 24시간 편의점이 있었으면 아마도 몇 번은 갔다 왔을 것이다.
밤중에 나가는 게 귀찮아서 참을수 밖에 없었던 거다. 사실, 진짜 미치도록 먹고 싶으면, 각종 패스트 푸드의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긴 하는데.. 여하튼 그것도 귀찮아서 결국에는 참고 시원한 물로 참아내곤 한다.
하지만, 이 날은 밖에서 외식을 마치고, 이런 상태를 미리 예상한바 들어가면서 맛난 것을 하나 사서 갔다. 하하하. 이럴때만 선견지명이 뛰어나다. 신기하게도 말이다.
가게에 가보면 진짜 오래전부터 팔던 것부터 시작해서 처음 들어보던 것까지 엄청나게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것이다. 거기서 한참을 찾아보고 있었다
원래는 사이다를 먹을까 했는데. 이상하게도 가격대가 안맞는거다. 작은건 너무 비싸고 큰건 너무 저렴한데, 큰건 다 먹을수 없을것 같아서..가성비 좋은게 없나 싶어서 고르다가 이녀석을 골라봤다.
바로..오란씨.. 그러고 보니 묘하게도 뒤에 귤이 보이넹..
이번에 인터넷으로 처음 주문한 귤이었는데 의외로 대박 괜찮았음.
한 박스를 더 주문할까 고민중이기도 한데. 설지나면 귤이 맛이 없다고 하셔서..고민고민하고 있음.
여하튼 파인애플맛을 하나만 사서 들고 왔다.
추운날씨에 이걸 들고 있는 손이 얼어버릴 정도로 시려워왔지만.
조금 있다가 생길 갈증을 채워질 생각을 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오란씨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었다. 레몬맛, 사과맛. 하나 더는 기억이 안난다. 여 하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파인애플맛을 골라서 샀다. 역시 뭐든지 메인이 있는 법이니깐.
250 미리리터에 105kcal라고 함.. 후덜덜함.
하지만, 너무 시원하고 맛나.. 어쩔수가 없음.
깨끗하게 씻고, 시원하게 한 캔 할 시간을 기다리고 있음.
요 포스팅을 하고 맛나게 한 드링킹 할 예정임..
깨끗하게 입구를 딱고 이제 마셔야쥐~~
다들 즐거운 주말 밤 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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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요새 저에게 하소연하는 중임..ㅠ.ㅠ
사람이 왜 이렇게 게을러~~
진짜 죽을만큼 게으른거 같아.
도대체 하루에 내가 하는 업무를 하는 시간이 과연 얼마인가?
자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밥먹는 시간
티비보는 시간
갔다 왔다하는시간
빼고..
도대체 내가일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걸까?
오늘은 셈을 한번 해봐야겠어.
자는 시간.. 언뜻보면 많은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가 않아
단지 밤에 아주 늦게 잘뿐..
현재 시각 2시 20분이지만.
봐 나 아직 컴터 하잖아.
물론, 이거는 잠깐 하는 거구~~
주로, 어플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테스트하고 공부하고 프로그래밍짜고
그러고 있지..내가~
다들 알잖아. 컴터 앞에 앉으면 2-3시간은 금방가는거.
자. 여하튼 생각해보자..!!
새벽 3시쯤에 자거든.. 10시 정도에 일어남..ㅋㅋ-
(나는야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이기때문에)
그러면 자는 시간 7시간
운동하는 시간 대략 2시간
뭐 먹는 시간 1시간
티비보는 시간 :주중 1시간, 주말 2시간 정도
갔다 왔다하는 시간 : 대략 1시간 정도
이정도 합치면 13시간 그러면 그냥 셈으로도 11시간이 남아.
그래..1시간은 빼고. 10시간이 남네?
오매..열시간이 남는데 불구하고.. 나는 과연 프로젝트에 개발하는 시간이 과연 얼마인가..
내일부터는 타이머로 시간 재어봐야겠어.
옛날 고3삘 나게..한번 달려보자
도대체..내 10시간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앱개발도 하는 편이라서.
지겨워서라도 폰은 들어보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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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젊어도 아플수 있어
예전에는 진짜 어른들 말씀 무슨 말인지 몰랐다.
너희들때가 좋다.
한 해 한 해 몸이 다르다.
몸이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다.
고 하시는 말씀이 당최 무슨 뜻인지 몰랐다. 예전에는 얼핏 몸이 아파도 2-3일 바짝 아프고 나면 금방 낫기도 했다.
그런데 나도 이제 그런 어른들 말씀을 알것 같다. 그렇다고 나이가 무척이나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말이다...ㅠ.ㅠ
50-60 이렇게 된것도 아닌데, 벌써 몸이 저번달 이번달 다른거 같다.
한번씩 감기 앓을때마다 느낀다. 예전에는 그래도 좀 아파도 약 안먹고 버텨봤는데.
이제는 절대 아니더라. 약 안먹으면 1주일 2주일씩 감기가 가는 것은 당연하고
아프기도 얼마나 아프고, 힘들기도 얼마나 힘든지 알수가 없다.
진짜.. 아파,, 젋어도 아플수가 있구나 싶더라.~
지금도 이런데, 이제 나이가 점점 더 들어가면 더 아프겠지~~
진짜 아프겠지? 그럼에도 지금처럼 몸으로 열심히 돈벌수도 없을텐데.
어떻게 살아야하나..진짜 걱정이닷~~
그리고 나이가 조금이라도 드니깐 알겠더라..
왜 어른들한테 자리를 양보해야야하는 지..
이제 중년이 되고 노년이 될텐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심히 걱정이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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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치찌개는 참치가 최고임
오늘은 완전 행복한 불금입니다. 다들 불금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 저는 뭐 다들 좋아하시는 김치찌개를 먹었답니다. 역시나 먹는게 가장 행복한 저는 오늘도 행복하게 마무리를 지었지요.
예전에는 그리도 나가서 먹을때면 특이한거 고기 이런거나 먹어댔는데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예전보다는 집밥 같은게 그리워지더라구요.
사진은 마침 찍어 놓은게 없어서 다른데서 가져왔지만, 이런 집에서 만든 것 같은게 최고더라구요. 특히나 의외로 육수가 어려운 된장찌개말고, 그냥 김치와 아무 고기만있으면 후다닥 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는 저처럼 음식 잘 못하는 사람에게는 딱인 음식이랍니다.
직장인들의 영원한 고민꺼리..
김치찌개냐 된장찌개냐?
짬뽕이냐..짜장면이냐..ㅎㅎㅎ
짬짜면이 그걸 해결해줬지만..
김치와 된장은 절대로 한상에 올라오는 법이 없지요..ㅋㅋㅋ
저는 김치찌개에 참치를 넣는 거나, 돼지고기를 넣는 거나 어떤거나 다 좋아합니다.
약간의 당면과, 약간의 깻잎이 있다면 금상첨화이지요~
여러분들의 좋아하는 스타일은 어떤건가요??
한끼 잘 먹고, 열심히 일해봅시다.
세상에는 이토록 아름답고 좋은 것들이 가득하니깐요!!
저는 며칠전부터 진짜로 열심히 살아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저희 대리님이..그러시대요.~
요즘 눈빛이 달라졌어.. 왜그래??? ㅋㅋ
눈에 힘을 팍 주고..새해부터..열심히 살아볼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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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
여러분들은 아..행복하다 라는 마음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어쩌면 인생을 살면서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과연 몇 번일까 생각이 듭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아마도 이런 감정의 유희를 채 알 수도 없이 빠르게 인생을 살고 있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간혹 회사일에서 뜻밖에 성공을 거뒀을때,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행복일까 싶습니다. 그건, 행복감이라기 보다는 성취감이라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성취감이라는 어떤 일을 제대로 해내서 멋진 결과를 만들어 냈을때 돌아오는 희열감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제대로 큰 사업을 성공했을때의 오너, 본인의 맡은 바 임무를 깔끔하게 쳐냈을 때의 직원, 공부를 아주 잘했을때의 학생, 등등 이런 감정과 행복은 살짝 다르지 않나 혼자 생각해 봅니다.
식구들이 아프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있고, 아이들 공부도 잘해주고 있고, 이렇게 아무런 문제가 없을때가 행복한 걸까요? 이건 그냥 편안한 겁니다. 아무런 걱정없이 안전하다는 느낌이 더욱더 강한 것이므로 그것은 지금의 나의 생활은 지극히 편하다는 생각으로 모아지는 겁니다.
그러면, 도대체 행복은 뭔데? 라는 주제로 다시 돌아가봅니다. 그럼 행복이 성취감도 아니고 편안한 것도 아니라면, 과연 그것이 뭐냐고~ 그걸 저도 알 수가 없다는 겁니다. 제가 봤을때는 좀 더 깊은 의미의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알수 있는 범위 밖에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 알 수 있는 것은 아닌거 같구요.
행복은 순간 순간 느껴지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 아주 아주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그 상황이 되면 알수 있지 않나 싶군요~ 물론 저도 그 상태를 느껴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아주 비슷한 느낌을 가져본 적이 있는데요.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 족욕을 마치고 따뜻한 수면양말을 신고 쇼파에 앉아 있는 데요. 마치 어떤 기분인가하면요. 구름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더라구요. 물론 제가 구름 위를 걸어본 적은 당연히 없지만, 걷는 다면 그런 기분이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아직 젊은 나이였음에도,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겠구나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 어떤 감정의 요동없이 지극히 안정이 되어 있던 상태였어요. 저는 그걸 행복이라도 감히 불러옵니다.
그 이후에 족욕을 좀 쉬었다고 다시 해보기도 했는데요. 다시는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더라구요.ㅎㅎ 어쩌면 그때 제가 너무 힘이 들어있던 상태여서 그런가 그런 느낌을 더욱더 빨리 캐치할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행복은 감히 욕심없는 상태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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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도 총량이 있을까?
내가 이 블로그를 얼마나 운영했더라? 기억이 잘 안나네~ 찾아보니 2013년 2월 28일이 첫글 쓴 날짜이네~~ 오래됐다. 조금만 더 있으면 2년이 되어가는군~ 첨에 시작했을때만 해도 내가 이렇게 이 블로그를 2년씩이나 운영해 나갈줄은 나도 몰랐어.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만큼 오게 된거 같다. 나도 이렇게 까지는 할줄 모르고 시작한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블로그인것 같다.
처음 계기는 네이버블로그 디자인의 폐쇄성에 질려버려서 좀 더 자유로운 녀석이 없는지 하고 찾아보다고,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요즘보다 진짜 초대장 얻기가 힘들때 우여곡절끝에 구하게 된 놈이다. 나에게 초대장을 주신 고마우신 그 분은 요즘은 거의 운영을 안하고 계셔서 좀 아쉽긴 하다.
열심히 이글 저글 올려보다고 요즘은 자꾸 일기만 쓰는 중. 나도 외로운가벼!! 가을에도 안타는 외로움을 한겨울에 타는 구만, 역시 사람이니깐 외로운 거다. 내 친구는 나처럼 외로움 안타는 사람은 못 봤다고 하더라만, 나도 탈줄 알거든. 어찌보면 인생의 외로움의 총량은 정해져 있고 나는 그것을 이미 어릴때 다 써버려서 지금은 잘 모를수도 있을거다. 난 어릴때 참 무척이나 외롭게 컸거든. 외로움의 깊이를 이미 어릴때 알았다니깐~
나이가 들면서 참 재밌어 지는 건 어릴때 보다 덜 외롭다는 거다. 분명히 어릴때 혹은 더 젊을때보다 사람을 덜 만나고,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도 적어지고, 밥도 적게 먹음에도 불구하고 덜 외로워진다. 그것의 이유를 잘 모르겠다. 이렇게 늙어가도 그리 억울하거나 서러울 것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겁나는 것이 왜 없을까? 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또 진작에 젊을때 내 사람을 만들어 놓지 못하고 내 가정을 만들어 두지 못하고, 거기에 투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돌아오는 것이니깐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거다.
어떻게 젊을때는 혼자서 자유로운 생활을 맘껏 즐기고, 나이가 들어서도 누구 잔소리도 듣지 않고 어떤 틀에도 구애받지 않고 살다가 나이가 들어서는 갑자기 무섭고 두려워져,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느냐 말이다. 애초에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할 것을 알았으면 나도 누군가에게 충분히 도움을 주었어야 되는거잖아.
그 도움을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다면 어떤 누구에게도 도움을 바라면 안되는 거다. 그게 심지어 친구며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요즘 어쩌다가 한번씩 만나는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혼자 속으로 생각해보는 게 있다. 과연 이 사람들도 나는 죽을때까지 잘 만날수 있을까?? 이다. 현재 나는 정말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다섯손가락 안의 지인들만 만나고 있다.
한번씩 알바를 하러 가기는 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으로 만났다가 헤어지는 사이라서 안다고도 볼수 없는 그런 사이일뿐이다. 현재 만나는 사람들은 그래도 꾸준히 갈 것 같기는 하지만, 또 모르지..ㅎㅎㅎ 이제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것도 쉽지가 않다. 내가 알고 지내는 이 분들과의 사이를 더욱더 돈독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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