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시원한 스트레스해소게임


사람들은 내가 스트레스가 없는 줄 암.. 쳇~ 나도 사람이라고. 맨날 허허거리고 있으니깐 힘든게 없는줄 아나~ 아니거든? 아무도 몰라주는 내 안의 설움을 오늘도 저는 셜록을 보면서 잊고 살고 있어요. 이게 워낙에 잘 만든 거라서 사실 알고 봐도 재밌고. 사실은 한 시리즈를 몇 번씩 봐야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이해가 갈정도랍니다.


이거 보고 나니깐 뒷목이 뻐근 너무 신경써서 봤다봅니다. 그래서 가볍게 한판, 스트레스해소게임 해보고 있어요. 사실 게임자체는 원래 사람에게 엔돌핀을 나오게 해서 기분좋게 하려고 만든 녀석인데, 이게 잘 안되면 다시 열받는 웃기는 현상~



저는 적어도 그런건 없어야하기에..꼭 내가 이기고, 무조건 확실한 결과가 눈에 보이는 뭔가를 부수는 게임을 해봅니다. 뭐, 무기만 골라서 마음대로 부수면 됨.하하하, 얼마나 간단한지 그리고 열심히 하다보면 부서지는 기기를 보게 됩니다.


살아남고 이런거 없구요. 무조건 모조리 모든 폰들이나 컴퓨터들이 떨어져나감..하하하 이렇게 확실한 스트레스해소게임이 어디있겠습니까?


한번해보고 싶으시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Play가 나올때까지만요.




게임완전 간단하죠?하하하


뭔 공략따위도 없어요.

암것도 없어요.

전 이런 단순하고 아무 스킬 필요없는게 가장 좋아요.




중간에 기기를 고르는게 나오는데.. 유독 애플회사꺼만 나오네요.

미처 캡쳐를 못했어요.

아마도 워낙에 고가여서 다른거에 비해서 부수는 느낌이 더 강도가 쎄서 그런가봅니다.



왼쪽에서 무기를 고르면 됩니다.

아이패드 부수기 시작해볼까요?

먼저 굉음을 내는 전기톱부터 시작합니다.


근데 의외로 자국이 그다지 강하지 않아요..ㅠ

망치도 약해빠졌어..ㅋㅋ



총알도 약해~~


불꽃도..쳇~


하지만, 이게 자꾸 쌓이다 보면 이리 됩니다.

액정은 은근히 강한데요.

외곽이 약해요~

여길 공략하세요!!



끝.....



조금 더 일찍 캡쳐했어야하는데.. 아쉽네요.
이렇게 하면 깔끔하게 하나 말아먹는 시츄에이션이 나오는겁니다.
은근 재밌어요.
조금도 세게하면 혹은 오래하면 더 쎈 자국이 나오면 좋을 거같네요.

실제로 저런 상황이 생기면 미치도록 열받겠지만,  가상이다보니깐 션한 느낌의 스트레스해소게임 이었습니다.
꼭 재미나게 해보세요~~ 강추드림